지난 주말, NA 플레이어 36명이 모여 재미로 열리는 LAN 토너먼트 'TFT Summit'이 치러졌다. 상금 걱정 없는 순수 커뮤니티 이벤트지만, 진행된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커뮤니티 회원들 사이에서 포맷에 대한 평가는 쑥쑥 들었고, 참가자들은 4일 동안 방송으로 풀린 콘텐츠를 마음껏 즐겼다.
포맷
1일차 — 랜덤 로비 3개, 로비당 3게임.
2일차 — 1일차 성적으로 로비 재편성. 역시 3개 로비 / 3게임.
3일차 — 3개 로비 / 3게임. 여기서 9게임을 마친 뒤 상위 3팀이 결승행 티켓을 확보한다. 4위부터 11위 팀에게는 와일드카드라는 마지막 기회가 남는다. 여기서 살아남은 한 팀이 네 번째 결승 진출 팀이 된다.
와일드카드 — 4위~11위 팀을 스네이크 방식으로 2개 로비에 나눠 편성한다. 1게임 후 각 로비의 상위 2팀만 최종전에 오른다. 포인트는 리셋, 그리고 최종전을 승리한 팀이 결승에 합류한다.
결승 — 그룹 스테이지 상위 3팀과 와일드카드 승자가 포인트 리셋 후 체크메이트 포맷으로 붙는다. 40포인트에 도달한 상태에서 승리를 거두면 그 팀이 Summit을 차지한다.
문제는 40포인트에 도달했는데도 1등을 못 먹는 경우다. 그럼 먼저 54포인트를 찍는 팀이 우승한다. 긴장감이 살아나는 지점이죠.
이렇게 치열했던 4일이 끝나고, Kurumx와 Souless가 이끄는 Team Masterchef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팀이 결승까지 갔다는 점도 이번 대회의 미였다.